광주 학생들이 예술로 보여준 '환경보호 실천 방안'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8-11 14:43:54
시교육청 닷새간 초·중학생 대상 방학예술캠프 개최
▲ 2024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방학예술캠프에서 초4~중3 학생들이 만든 작품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2024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방학예술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닷새동안 열린 이번 방학예술캠프는 학생이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고민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Let's save the Earth together!'란 주제로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련초 박경이 교사의 '예술교육으로 풀어가는 기후환경 위기' 강연과 △목공예 △미디어아트 △영상메이킹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각자의 결과물을 공연·전시했다.
영상메이킹 수업에 참여한 정시윤(조대여중 1학년) 학생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수업에 참여한 전초연(전대사대부중 1학년) 학생은 "환경을 주제로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지구환경오염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방학예술캠프를 통해 다양한 예술을 익히며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며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광주 학생들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센터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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