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4 AMSG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서 주목받은 로커스체인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4-10-02 11:29:48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룸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이상윤 대표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AMSG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에 전문가 패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가 보유하고 있는 광대한 천연 자원, 광물, 천연가스, 경작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카심 셰티마 나이지리아 부통령,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 조셉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아프리카의 주요 국가원수들을 비롯해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초청받은 참석자 중 유일한 블록체인 기업 대표이자 아시아인이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광물 자원의 채굴부터 정제 및 유통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과정을 투명화하고 효율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AMSG측에서 직접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공급망 효율성 개선 방안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천연 자원 관리 및 유통 추적, 부패 방지, 자금 조달 혁신 등은 아프리카의 제한적인 현지 상황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대표는 "아프리카에는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발전에 토대가 되는 필수 자원이 대거 매장되어 있어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산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로커스체인은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로 잘 알려진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체 고유 기술 중 하나인 다이나믹 샤딩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한다"며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으로 노드 크기를 최소화해 개인용컴퓨터(PC) 및 인터넷 공유기 등에서도 노드 실행 및 생태계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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