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내달 1일 개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7-25 14:11:37

전국 16개 시도 21개 고교팀 참가

경남 밀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 '제29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 제29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포스터 [밀양시 제공]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에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21개 고교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 개막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전문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펼쳐, 문화 예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 '꿈 붐(boom)'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3시 30분에는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또한 △연극학과 교수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마임 전문가 특강 및 퍼포먼스 △밀양시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모든 공연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화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안병구 시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무대 경험을 쌓는 성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예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의회, 밀양시의회, 경남도밀양교육지원청,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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