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희 개인전'...단정한 선과 단아한 색감 돋보이는 '무결의 일상'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1-30 11:29:59

잠실 롯데월드타워 BGN갤러리에서 18일부터 한달간 전시

단정한 선과 단아한 색감이 돋보이는 심성희 작가의 개인전 '무결의 일상'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BGN갤러리에서 18일부터 2월 13일까지 열린다.


▲심성희 작가의 '물닿마을 31호'.[BGN갤러리 제공]

 

심성희 작가의 작품은 빨래, 사다리 그리고 집 처럼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빨래들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해보면 어릴 적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에 완성되어 가는 빨래들이 생각나며 추억에 잠기게 된다.


작가의 붓 터치는 과감할 때는 확실하고 망설임 없이, 디테일 할 때는 여리고 섬세하게 작품들 안에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기법들을 보여줌으로써 보이지 않지만 느껴질 수 있는 바람, 향기 그리고 추억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김샛별 큐레이터는 " 작업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작품에 그대로 고스란히 전해 지는 심성희 작가의 빨래 시리즈 작품들은 해가 거듭할수록 더 색감이 웅장해지고 무게를 더해간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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