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아토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5-12-15 13:31:24

동아에스티는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과 배한준 한국메나리니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ST-한국메나리니 엘리델크림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식에서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배한준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아에스티 제공]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다.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지난해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내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멜라논크림', 항히스타민제 '투리온' 등을 보유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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