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불어난 물에…청주 실종 고교생 숨진 채 발견

장한별 기자

| 2019-09-06 11:41:43

폭우로 불어난 청주 가경천에 빠져 실종됐던 고교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8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천 서청주교 인근에서 A(17) 군이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 6일 오전 8시 2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천 하류지점인 롯데아울렛 인근 하천에서 전날 실종된 A(17) 군이 숨진 채 발견돼 119구조대가 인양작업을 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13분께 가경천에서 사람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를 수색해 왔다.


A 군이 실종될 당시 청주에는 1시간에 48㎜의 폭우가 쏟아져 가경천 물이 급격히 불어난 상태였다. 경찰은 A 군이 돌다리를 건너다 불어난 물에 빠져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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