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6년의 역사와 희생 기리며 3·1절 정신 이어간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3-02 11:26:01
화성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 ▲ 1일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알리고자 건립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번째 3·1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의 3.1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준, 노근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역사 속에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기념일로 지정한 3.1절의 깊은 의미를 언급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희생과 단결의 정신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돼 왔다"며 "지금도 그 정신을 되새기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화성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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