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신재생에너지 국비 7억 확보-금곡교 '보행로' 완공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14 12:32:23
경남 밀양시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정지역의 공공·주택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무안면, 청도면 일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 2024년도 공모사업에 응모,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5억200만 원 중 국비 7억1300만 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35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태양광 173개소(526kW), 태양열 44개소(264㎡)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8~2022년 같은 사업으로 하남읍, 단장면, 상동면, 산외면, 부북면, 청도면 내 주택과 공공시설 1135개 소에 총사업비 74억1800만 원(국비 38억3000만 원)을 들여 태양광·태양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박일호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화를 실현하고 저탄소 중심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금곡교 40년 만에 보행로 만들어졌다
밀양시 산외면과 단장면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인 금곡교에 40년 만에 보행로가 13일 완공돼 개방됐다.
시는 지난 6월 29일,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총연장 326m에 폭 1.8m의 한쪽 방향 보행로 공사에 착공, 보도데크와 야간에 안전한 보행을 위한 가로 조명을 설치했다.
단장천에 위치한 금곡교는 연장 326m, 폭 8.5m의 2차선으로, 보행로 없이 지난 1983년에 개설된 바 있다. 이후 밀양댐과 표충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차량 통행이 증가하며 교통사고 발생 위험 위험으로, 보행로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금곡교 보행로 조성으로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지역주민과 여름철 행락객들에게 단장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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