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시니어클럽 어린이들 감자 수확 체험행사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6-23 15:05:28

의령군보건소,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경남 의령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은 17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영농 푸르미'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감자 수확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 의령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영농 푸르미에서 감자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의령군 제공]

 

기존 2곳 이외에 지정면 1곳, 유곡면 2곳, 정곡면 1곳의 유휴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무지개어린이집·의령어린이집·지정초등학교 원생 31명, 초등학생 8명, 지도교사 9명 등 총 48명이 참여해 감자 2100㎏을 수확해 관내 사랑의 집, 복지마을 등 23개의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의령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나누는 행복까지 느끼는 보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령군,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의령군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6차례에 걸쳐 미술·원예 수업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작은 꽃바구니 만들기, 압화와 자수틀을 이용한 액자만들기, 플라스틱컵을 이용한 이중수경재배화분 만들기, 흙만져보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을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을 통해 인지 기능과 협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공동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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