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활용기술 992건,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
오다인
| 2019-05-02 11:20:04
가전·디스플레이·반도체 등 특허 992건
다음달 29일까지 KIAT로 기술이전 신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다음달 29일까지 KIAT로 기술이전 신청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하지 않는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료로 나눠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삼성전자의 미활용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과 공공연구소가 보유한 미활용기술을 활용해 신산업에 도전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술나눔 대상에 스타트업도 포함시켰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기술나눔을 통해 기술을 제공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기술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기청정 시스템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로봇청소기 기술을 포함해 모두 992건이다.
KIAT는 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 보다 쉽게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9일과 16일 기술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는 개방되는 기술에 대한 분석 결과와 관련 시장 동향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술이전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KIAT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기술목록과 세부사항은 KI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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