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 규탄"…3일 광화문서 '3차 촛불 문화제'

이민재

| 2019-08-03 11:38:46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한국 YMCA 등 680여개 시민단체 참여
소녀상에서 출발해 안국역, 종각, 세종대로 따라 촛불행진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백색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아베 규탄 2차 촛불문화제 현장. 촛불을 든 참석자들이 경제침략 중단, 평화방해 규탄, 친일적폐 청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한국 YMCA 등 전국 68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 왜곡, 경제 침략, 평화 위협 아베 규탄 3차 촛불 문화제'를 연다.

이날 시민행동은 평화의 소녀상을 출발해 안국역, 종각, 세종대로를 따라 촛불을 들고 행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행동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처에 대해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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