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김중섭 명예교수 '되짚어본 형평운동' 발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1-17 12:04:17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사회학과 김중섭 명예교수가 '형평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라는 부제를 붙인 '되짚어본 형평운동'(북코리아 펴냄)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 ▲ '되짚어본 형평운동' 표지 [경상국립대 제공]
'형평사 운동'(衡平社運動)은 일제시대 1923년부터 일어난 백정들의 신분해방운동이다. 그 해 4월 일본에서 전개된 수평운동의 영향을 받아 경남 진주시에서 이학찬·장지필 등 백정 출신과 강상호·신현수 등 양반 출신이 합심해 조직을 결성했으나, 내부 분열과 일제의 압력으로 10여 년 만에 끝났다.
김중섭 명예교수는 40여년 경상국립대 재직 기간에 형평운동을 연구했다. 이 책은 김중섭 명에교수가 2023년 형평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저술 결과로, 국내외 연구 성과와 동향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형평사 창립과 형평운동을 이끈 양대 지도자인 강상호와 장지필의 활동 이력을 소상하게 규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김 명예교수는 '형평운동연구-일제 침략기 백정의 사회사' '평등 사회를 향하여-한국 형평사와 일본 수평사의 비교' 등 형평운동 연구 성과를 책으로 펴낸 바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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