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교통약자에 관내 버스 무료 혜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6-17 12:23:45
65세 이상·18세 이하 무료화
▲ 함양군 교통복지카드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어르신과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진병영 군수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함양군은 추진계획 수립 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관련 조례 제정, 교통복지카드 시스템 구축, 카드 제작 등 사전 절차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
현재 함양군은 2019년부터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군민 교통비 부담을 줄여왔다. 이번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되면 노인층 1만8000여 명(65세 이상), 청소년 및 어린이(18세 이하)가 관내 시내버스를 요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버스 무료 이용 혜택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증빙서류를 지참,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전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들의 교통 복지 증진과 이동권 보장은 물론 교통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더 나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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