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 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액 전남 1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05 11:13:10
전남 강진군이 전남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2년 동안의 누적 매출액이 전남 1위를 기록했다.
강진군은 먹깨비 앱이 출시된 2022년 7월 14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누적 주문 수 12만 601건, 매출액은 29억8000여 만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먹깨비 앱이 처음 출시된 지난 2022년 7월 강진군 가입업체는 10곳에 불과했다. 공직자들은 홍보 전단지를 만들어 일일이 업소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 가입을 권유했고, 현재 누적 가맹점 수 241곳을 기록했다.
다만, 제과점을 포함한 강진군의 외식업 수는 665개로, 가맹점의 가입률은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먹깨비는 전라남도 내 소상공인의 배달앱 사용에 따른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민관협력형으로 구축돼 2022년 7월 14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중개수수료(1.5%), 가입비와 광고료 무료,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할인 적용 등의 장점이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만의 특별한 자체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혜택의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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