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미트·메가톤…'식품안전나라' 회수·판매중지 목록 공개
권라영
| 2018-10-25 11:11:11
'런천미트' 회수 조치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자 식품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안전나라는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해 식품 정보, 식품 안전 관련 이슈와 뉴스, 식품과 원료 데이터베이스 등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식품안전나라를 이용하면 위해식품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3일 회수 조치가 발표된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의 경우 식품안전나라에는 전날인 22일 등록됐다.
25일 식품안전나라에 올라와 있는 회수·판매중지 식품은 총 352개로, 10월에만 14개가 등록됐다. '런천미트'와 함께 살모넬라균 부적합 판정을 받은 롯데제과 '메가톤' 등도 이름을 올렸다.
식품안전나라는 회수·판매중지 식품 정보와 함께 해당 상품의 유통기한, 제조원 등도 명시하면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고,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한 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밖에도 식품안전나라는 위해·예방정보 페이지를 통해 검사부적합 제품, 행정처분 기업, 허위과대광고 적발사례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제품명이나 업체명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앞서 23일 식약처는 '런천미트' 제품 중 2016년 5월 17일에 제조해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까지인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 이에 '런천미트'를 제조한 대상 청정원은 24일 소비자들에게 사과하며 회수 대상 제품뿐 아니라 캔햄 전 제품을 환불하고, 캔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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