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발사체, 고도 25㎞로 220여㎞ 비행"
강혜영
| 2019-08-02 11:11:09
靑 "지난달 31일 발사체와 유사…탄도미사일 가능성 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북한이 지난달 31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새벽에 쏜 미상 발사체의 최대 비행속도가 마하 6.9로 220여㎞를 날아간 것으로 탐지됐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 추정 비행거리는 220여㎞,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전 2시 59분과 3시 23분께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그러나 이날 발사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청와대는 "한미 당국은 이번 발사체가 지난달 31일 북한이 발사한 것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다"며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북한은 31일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발사였다고 공개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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