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군청 발송 메시지 '안심문자 서비스' 전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2-11 14:26:27
"공무원 사칭 금융사기 사전 차단"
▲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 제공]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은 군에서 발송하는 모든 문자를 '안심문자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문자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받은 발신번호에 대해 문자 내용에 '확인된 발신번호'라는 표시를 제공하는 제도다. 수신자가 수신된 문자가 실제 기관에서 발송된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함양군은 이 표시를 군청 마크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민원 안내를 포함해 군민이 수신하는 모든 군청 발송 문자가 공식 문자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2월 중 서비스 전환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3월 중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금융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함양군에서 발송되는 문자는 '확인된 발신번호' 표시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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