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급증' 의령군, 국민팜 박람회서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6-23 11:43:00
경남 의령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민팜 EXPO 박람회'에서 최우수지자체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50여 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농업 비전(30%) △귀농귀촌 활성화(20%) △지역홍보(20%) 등의 평가 항목으로 최우수 지자체 상을 선정했다.
군은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한 곳만 선정하는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령군은 최근 청년 귀농·귀촌 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인구증가 정책 시행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올해 5월 말 기준 귀농·귀촌 가구수가 517가구로 전년 대비 38가구, 지난해 대비 133가구가 증가했다. 중고차 구입비 지원, 반값 임대주택 사업 등 맞춤형 청년 희망 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자1번지 의령'이란 주제로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귀농정착 지원 △귀농귀촌 주택수리비 및 농지 임대료 지원 등 자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은 의령군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모델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의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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