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6·25전쟁 영웅들에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27 11:14:13
"모진 세월 견뎌오신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 있게 한 영웅…오래 건강하기를"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사진. [김동연 sns 캡처]
김동연 경기지사가 27일 "영웅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엊그제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만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섯 분의 참전 용사와 한 테이블에 앉았다. 세 분은 95세, 세 분은 96세셨다"며 "이리농고 시절 학도병으로 입대해 백마부대에서 복무하신 어르신, 백마고지의 치열한 포화 속에 중공군과 맞서 싸우신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함께 입대한 동기 대부분이 전사하고, 세 분만 살아 돌아오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전했다.
또 "광주공고 졸업반 때 입대하신 95세 장기원 선생님은 현재 시니어 야구팀 투수로 활약하신다며 사진을 보여주셨다. 나라를 지키던 뜨거운 청춘의 열정이 여전히 빛나는 듯했다"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모진 세월을 견뎌오신 한 분 한 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이다.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저희 곁에 계셔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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