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케어' 사무실 등 9곳 압수수색

장기현

| 2019-01-31 11:28:45

경찰 "관계자 조사 후 신속히 박소연 대표 소환"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를 수사하는 서울종로경찰서는 31일 케어 사무실 등 9곳을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케어가 운영하는 보호소와 입양센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CARE)' 박소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인근 한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경찰 관계자는 "박 대표 고발 사건과 관련해 동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며 "압수물을 면밀히 분석 후 조사 대상자를 선정해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 또한 관계자 조사 후 신속하게 소환 조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동물보호 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와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의소리는 지난 18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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