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공연?…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문화공연 핫플레이스 등극
이종화
| 2019-01-25 11:04:05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새로운 문화공연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서 서울 전경을 무대로 할 뿐만 아니라 고품격 음향 설비도 갖추고 있어 어느 콘서트홀 못지 않게 공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설렘을 전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특별공연은 26일 예정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연계한 인도네시아 전통예술공연이다.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전통악기 ‘가믈란(gamelan)’ 연주와 전통춤을 선보이고 공연 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촉망 받는 다큐 감독 리비 쳉(Livi Zheng)이 제작한 단편 영화도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각국의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서울스카이의 특별공연으로 작년 11월에는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을 통해 국제 합창 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라트비아 합창단의 공연도 개최한 바 있다.
설 연휴인 2월 2일, 3일에는 118층 ‘스카이시어터’에서 퓨전국악 그룹 ‘하나연’의 공연이 진행된다.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 연주에 맞춰 유명 영화 OST, 민요, 팝송을 열창하며 신명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밖에도 매주 금요일 밤 9시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색소폰, 트럼펫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금요음악회’가 펼쳐져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더할 나위 없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고음질을 구현하는 50여개의 스피커와 스크린 ‘스카이시어터’가 설치돼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다"며 "공연이 진행되는 118층은 119층과 위 아래가 트여있는 통층 구조로 음향이 풍성하게 퍼져 하늘 아래 최고(最高)의 공연장"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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