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2025년 임금교섭 상견례…"노사 상생 교섭"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5-28 11:08:19
HD현대삼호가 2025년 임금교섭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노사 양측은 상생의 자세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7일 김재을 사장과 노동조합 황형수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 조선 3사가 공동으로 제시한 요구안은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정년 연장 △성과급 산출기준 변경 등 내용이 담겨있다.
노조의 개별 요구안으로는 △하기 휴가비 인상 △통상임금 적용범위 확대 △자격면허 수당 신설 △야간근무자 처우 개선 등이 제시됐다.
황형수 지회장은 "회사의 성장과 조합원의 이익을 아우를 수 있는 교섭 결과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을 사장은 "노사가 상생의 마음으로 교섭에 적극 임해 양측이 모두 만족할 만한 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삼호 노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연내에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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