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고성 이어 철원 개방…다음달 1일부터

장기현

| 2019-05-20 11:28:37

화살머리고지 GP까지…20일부터 참가신청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에 이어 철원 구간도 다음달 1일부터 개방된다.

▲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이 다음달 1일부터 개방된다. [행정안전부 '디엠지기' 홈페이지 캡처]


정부는 지난달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철원 구간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화살머리고지로, 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가 민간에 개방되는 것은 남북분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는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시작해 DMZ 남측 철책을 따라 통문까지 도보로 이동 후,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GP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로다.

탐방은 주 5일(화·목요일 휴무) 동안 1일 2회씩 이뤄진다.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씩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신청은 20일부터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와 한국관광공사 걷기 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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