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엘클럽' 회원 1만명 돌파…"충성고객 확보"

장기현

| 2018-11-15 11:01:17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료회원제 '엘클럽(L.CLUB)'이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엘클럽'은 연회비 3만원으로 추가 할인, 적립금, 무료 배송 등의 쇼핑 혜택을 매월 제공 받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지난달 1일 '엘클럽'을 도입한 이후 이달 8일 기준, 가입자 수가 올해 목표였던 1만명을 넘어섰다.
 

▲ 롯데홈쇼핑은 15일 유료회원제 '엘클럽'이 출범 한 달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멤버십 제도에서 중간 등급 이하의 고객 가입률이 68%를 차지했다. 신규고객의 경우 낮은 등급에서 엘클럽 가입 후 단기간에 최고 등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서비스로 짧은 기간에 많은 고객들이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가입고객 중 여성이 70%로, 30%를 차지한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는 40대(37.1%), 30대(36.8%) 순으로, 상대적으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30대와 40대의 가입 비중이 약 74%로 나타났다.

또한, '엘클럽' 가입고객들은 가입 이후 현재까지 평균 2.4회 이상 롯데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했고, 1회 평균 소비 금액은 24만원으로 나타났다. 일반고객의 1회 평균 구매 금액(10만원 대)과 비교해 약 2배 가량 높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료회원제 '엘클럽'이 단기간에 고객 1만명을 유치하며 올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