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국민 담화 관련... 김동연, "즉시 퇴진하지 않으면 탄핵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2-07 11:51:46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즉시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회 본회의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 지사는 이 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다"면서 "사과가 아니라 사퇴만 남았다.즉시 퇴진하지 않으면 즉시 탄핵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상 계엄 선포 이유에 대해 "이번 비상 계엄선포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감에서 비롯됐다"며 "저는 계엄 선포와 관련한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조기 퇴진, 임기 단축 요구와 관련해선 "저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앞으로의 정국 안정방안을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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