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견과류, 홈쇼핑에 버젓이…100억원어치 팔렸다

이민재

| 2019-06-11 10:59:24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함량 허위표시
지난 3년 동안 623t 제품 불법 생산해 판매
판매된 견과류, 소매가로 환산시 100억원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거나, 함량을 허위로 표시한 견과류 제품을 홈쇼핑에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픽사베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도내 A 견과류 업체의 압수물을 조사한 결과 업체와 대표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사경 조사에 따르면 A 업체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623t의 제품을 불법 생산해 홈쇼핑 등에 판매해왔다.

불법 생산품은 616t에 이르는 견과류 봉지 완제품 3055만봉과 박스 제품 7.1t이다. 소매가로 환산하면 103억 원에 이른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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