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폐교 활용 가이드 북' 발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2-04 10:57:36
폐교 활용 우수사례와 활용 신청 절차 등 내용 담겨
▲ 폐교활용 가이드 북 [전남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폐교를 주변 환경과 여건을 토대로 자연·인문적 데이터로 구성하고 용도를 제시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폐교 활용 관련 홍보물이 수요자에게 단순 현황만 제공했다면 주변 환경과 인프라, 자연·인문적 환경과 활용 가능 용도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가 폐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부록에 폐교 활용 우수사례와 폐교 활용 신청 절차 등 안내 정보도 담았다.
전남교육청은 지역교육청, 시·군 지자체, 공익사업 법인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폐교재산활용 위치에 책자 자료를 게시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은 1980년대 이후 농어촌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문 닫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까지 839교가 폐교됐으며, 86.4%인 725교가 매각 또는 교육시설 등으로 자체 활용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책자 발간과 더불어 TF를 구성해 활용 모델을 발굴하는 등 폐교 활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폐교 활용 가이드북이 교육공동체가 폐교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의 폐교가 지역사회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