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롯데하이마트 얼음정수기·음식물처리기 매출↑

남경식

| 2019-06-05 11:13:16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정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그간 주방에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 가전들이 인기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얼음정수기와 음식물처리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140% 늘었다고 밝혔다. 식기세척기 매출액도 30% 증가했다.


▲ 롯데하이마트는 연말까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도입해나갈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얼음정수기는 얼음을 미리 얼려두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얼음물을 바로 마실 수 있어 매출이 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는 무더운 날씨에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해 악취를 풍기는 일이 없도록 도와줘 인기다.


최근 출시된 식기세척기는 그릇의 오염 상태에 따라 기기 스스로 작동 모드를 설정·가동해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의 설거지를 도와준다. 세척이 끝나면 기기 문이 자동으로 열려 식기를 말려준다.

하수훈 롯데하이마트 생활부문장은 "식기세척기, 얼음정수기 등 주방에서 무더위를 쾌적하게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의 매출이 늘고 있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도입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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