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테리어, 40억 투자 유치…황인철 "공격적 사세 확장"

이종화

| 2019-04-11 10:54:31

인테리어 매칭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는 벤처캐피탈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에이벤처스(20억 원), 퀀텀벤처스코리아(10억 원),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10억 원) 등 총 3곳의 벤처캐피탈로부터 이뤄졌으며, 시리즈 A에 해당한다.

 

시리즈 A는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첫 번째 투자 성사를 의미한다. 인스테리어 시리즈A 투자를 주도한 에이벤처스는 마켓컬리 등 국내 주요 플랫폼에 선도적으로 투자해온 심사역들로 구성된 투자사다. 

 

▲ 인테리어매칭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는 벤처캐피탈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스테리어 제공]


인스테리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강화 및 사세 확장을 위한 성장 동력을 갖출 태세다.

 

향후 투자금은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 AS까지 전 과정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웹(홈페이지) 혁신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기술/개발, 마케팅 부문 인력 충원을 통한 조직 강화 등 인테리어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제고에 운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인스테리어는 월 거래액 25억 원(2018년 10월), 누적 거래액 600억 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매 반기 단위로 2배씩 성장하고 있으며, 전월 대비 홈페이지 방문자 유입도 2배 이상 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에이벤처스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며 "특히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등 시장의 부조리가 상당한데, ‘책임’을 전면에 내세운 인스테리어의 기업 정신이 혁신적이라 판단했다”며 투자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인스테리어 황인철 대표는 "인테리어는 비용, 기간 등에서 초고관여 서비스라 신뢰있는 기업선별이 중요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검증된 업체를 선별해주고, 만약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직접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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