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낙지 자원조성 '어미낙지' 4200마리 방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27 10:54:02
장흥군이 지난 25일 낙지 금어기(6월 21일~7월 20일)를 맞아 갯벌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어미낙지 4200마리를 방류했다.
장흥군은 방류에 앞서 통발·복합협회와 함께 득량만 연안의 폐어구를 수집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류된 어미낙지는 한 마리당 평균 100~150개의 알을 6~7월 중 산란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량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방류된 낙지를 관찰해 자원조성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한 뒤 낙지 방류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장흥군은 2017년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됐지만, 수온 상승 등 기후 변화로 감소되는 수산물 생샨량 보존을 위해 감성돔, 대하 등을 방류해 왔으며, 낙지 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뻘낙지의 개체수 증가와 생산, 득량만 청정해역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바다 환경 보호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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