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학생에 현직교사가 1대1 맞춤 영재교육

지원선

| 2019-04-26 12:11:13

교육부-KAIST 영재키움 프로젝트 2기
교사관찰추천제 등 통해 421명 선발
최장 9년 1대1 맞춤형 영재교육 실시

교육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생에게 현직 교사가 맞춤형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2기 대상 학생 421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영재키움 프로젝트' 2기 대상 학생 421명이 26일 선발됐다. [UPI뉴스 자료사진]


이들 학생들은 현직 초·중·고 교사와 1대1로 결연을 해 자신의 특성과 흥미, 적성에 맞춰 교육·상담을 하는 등 밀도있는 영재교육을 받는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영재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여건상 충분히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학생들이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년간 상담과 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수급자와 도서·벽지 거주자, 읍·면 지역 거주자,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적·경제적인 이유로 영재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것으로 판단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처음으로 초등 4학년∼고교 1학년 학생 400명을 선발해 시작됐다. 참여 학생들은 시·도 교육청에서 교사관찰추천제 등을 통해 선발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최소 3년, 최장 9년 장기 맞춤형 교육·상담을 제공받는다.

교육부와  KAIST는 27일 오후 2시 KAIST문지캠프에서 2기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2기 프로젝트 참여학생 421명과 담당 교사들이 참석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지원선 기자 president5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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