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산업형 '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박차…실행계획 최종 보고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20 10:53:52
전남 완도군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전시 연출과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와 부서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연출 콘셉트와 전시관 콘텐츠 구현 방안, 박람회장 조성·운영 계획 등 세부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홍보관 등 4개 전시관이 마련돼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존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해관과 주제관에는 '바다의 위기! 바다가 보내는 신호, 기후 리더 해조류'를 테마로 해조류의 가치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몰입형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저탄소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양식·가공·식품 등 해조류 산업 분야별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와 해조류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장보고 한상 세계 대회'와 법정 기념일인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도 열린다.
이범우 부군수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도군이 해조류산업과 해조류 블루카본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해조류 산업의 미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산업형 박람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