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경기도의원, '블록체인 기반 의정시스템' 구축 강조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5-14 14:16:12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민주·파주2)은 지난 13일 파주상담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차별성과 확장성을 갖춘 미래형 의정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팀과 ISP 사업 수행사 관계자, 이태균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구축 상황 점검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조성환 위원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능들의 향상 수준을 뛰어넘는 한 차원 높은 정보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은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시대 변화와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로드맵이 완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위치 기반의 데이터가 위·변조 없이 안전하게 기록되므로, 회계 처리나 출장 보고 등의 행정 절차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고, 행정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주차 관제 시스템, 의정 회의 자동 출석 확인 등 무한한 확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균 박사는 다양한 기관의 시스템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만의 차별화 요소를 갖춘 정보화 계획이 도출되어야 하고, 개인정보 보호 이슈에 대한 사전 검토와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ISP 사업을 수행 중인 업체 관계자는 "지난 달 착수한 이 사업은 환경분석 및 현황 진단 등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완성될 예정"이라며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의정 정보화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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