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28년까지 장애학생 특수 84학급 신·증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2-24 10:55:07

'특수교육 운영 계획' 발표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부산교육청 청사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올해 부산 특수교육 운영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대 중점과제 및 19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짜여졌다.

 

먼저, '장애 영유아 이음교육' 예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부산장애인복지관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초등교 입학 적응을 위한 예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부산한별학교를 신설하고, 사상공단에 위치한 부산솔빛학교를 괘법동 백양산 산자락으로 이전한다.

늘어나는 특수학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학교 특수학급 신·증설에도 적극 나선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 급감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교육청은 2028학년도까지 총 84학급(유 10, 초 25, 중 31, 고 18)의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여 과밀을 해소키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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