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양봉, 경기도농업기술원 교육으로 대응하세요"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14 11:10:11

4~11월 경기 남북부서 양봉농가 대상 공개강좌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1월까지 환경 변화에 따른 꿀벌 개채수 감소 등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 지난 12일 열린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1회차 모습.  [경기도 농기원 제공]

 

14일 농기원에 따르면 기후 변화와 개체수 감소 등 꿀벌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를 연다.

 

강좌 내용은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신규 양봉농업인 기초 △강군 조성을 위한 사양관리 △월동 대비 꿀벌 사양관리 △양봉산물의 생산가공 및 마케팅 전략 등 5개 과정을 8회에 걸쳐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로 나눠 진행한다. 대상은 1500명이다.

 

양봉농업인과 경기도양봉연구회가 대상으로, 세부 일정과 교육 신청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양봉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농기원은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 중 1회차 강좌인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방법, 최신 주요 꿀벌 질병 소개 및 대책 등을 교육했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꿀벌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등 꿀벌 위기에 직면하였는데, 공개강좌를 통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식물의 수정과 결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꿀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경기도 양봉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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