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갯섬항, 현대화 어촌으로 재탄생…'어촌뉴딜' 사업 준공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2-13 11:13:55
3월6일 준공식…총사업비 62억 투입
경남 사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추진된 서포면 갯섬항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 사천 서포면 갯섬항 모습. [사천시 제공]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갯섬항은 2021년 경남도 평가와 해양수산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62억7500만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이 투입됐다.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가 위탁 시행을 맡아 진행했다.
그동안 갯섬항은 어항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간조 시 선박 접안이 어려워 어업활동에 불편이 있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우려도 제기돼 왔다. 특히, 공동체 공간과 휴식·편의시설이 미흡,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와 갯섬 힐링존 조성 △어장 진입 교량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인프라를 강화했다.
박동식 시장은 "갯섬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을 안전하게 지키는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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