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단체들·임업전문인 지역협의회, 산불피해 성금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30 11:00:25
지난달 경남 산청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숨진 창녕군청 소속 희생자(진화대원 3명, 공무원 1명)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성금 모금은 30일까지 이어진다.
창녕 영산면 사회단체들, 지원 성금 잇달아…총 1320만원
창녕 영산면에 산불 진화대 희생자를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주민과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정성을 모아 총 13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차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 원 △영산면청년회 50만 원 △창녕소방서 기술전문의용소방대 100만 원 △소비자교육중앙회 창녕지회가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회근 면장은 "이렇게 많은 성금이 모인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임업전문인협회 창녕군협의회,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사단법인 한국임업전문인협회 창녕군협의회는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간 동안 협의회 회원들이 기증한 임산물 판매 수익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조외순 창녕군협의회장은 "산불 진화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진화대원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유가족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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