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진수, 아내 양재선 자랑 "처복밖에 없어"
김현민
| 2019-06-11 11:10:05
라이머 안현모 부부·윤상현 메이비부부 일상 공개
'동상이몽2'에서 코미디언 김진수가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과의 결혼생활에 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허규가 아내 신동미를 위한 이벤트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진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작사가 양재선과 결혼한 김진수는 허규와 서로의 아내를 칭찬하면서 "나는 가진 복이라곤 처복밖에 없다"며 "안 그럼 어떻게 내가 이런 집에서 사니. 내가 모아놓은 다 썼다. 진작에. 한 10년 전에 다 썼을 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수는 허규에게 "신동미가 좋아할 땐 진심으로 기뻐해 주면 된다"며 공감을 강조했다. 허규는 신동미를 만나 이벤트를 펼치며 놀이공원 티켓을 선물했다. 신동미는 "나한테 죄지은 것 있냐"면서도 뜻밖의 선물에 기뻐하며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앞서 찾아간 한의원의 조언을 그대로 실천했다. 오랜만에 메이비와 함께 아침을 맞은 윤상현은 "같이 자니까 기분이 좋다"며 메이비의 손을 계속 잡았고 메이비는 "여전히 떨린다"며 수줍어했다.
이어 윤상현은 연애 시절 메이비가 만들어 준 영상을 틀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이 끝날 즈음 윤상현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손주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잘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아쉬워했다. 메이비는 "오빠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위로했다.
'한국인의 밥상'을 즐겨보는 라이머는 꿈에 그리던 최불암과의 만남을 가졌다. 최불암을 만난 곳은 소년교도소였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뜻밖의 장소에 놀라면서도 최불암과의 만남에 설렘을 표했다. 최불암은 성년의 날을 맞아 특별 강연을 하면서 라이머와 안현모를 초대했고 라이머는 최불암의 모습을 지켜보며 "정말 멋있다"며 감탄했다.
최불암은 라이머와 안현모에게 깜짝 강연을 제안했다. 라이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소중한 아내를 만났다"며 삶의 목표를 가지라고 말했다. 최불암과 따로 만나게 된 라이머는 최불암이 나왔던 자신의 태몽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100회 특집 예고편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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