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세먼지 대응 긴급 조치 실시

정해균

| 2019-03-06 10:41:04

역사,버스터미널,환승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물청소·진공청소 강화

국토교통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과 지하철·버스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조치를 지시했다.

 

▲  수도권 등에 사상 첫 6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6일 서울 시내 모습. [뉴시스]
 

먼저 지하철 역사나 버스터미널·환승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물청소와 진공청소를 강화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으로 지적되는 노후 경유 화물차와 버스, 건설기계 등에 대해서는 운행 자제와 함께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토록 관련 기관·업체에 요청했다.


국토부를 비롯한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의 차량은 물론 출입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2부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행 상황을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현장에서 배출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방진막과 살수시설 설치, 건설 현장 살수량 증대, 인근도로 청소 강화, 낡은 건설기계 운영 금지 등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즉시 취하기로 했다. 관급 공사장에 대해서는 조업시간 단축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해당 조치들이 현장에서 안착되고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모든 소속 및 산하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 태세를 직접 점검하도록 할 방침이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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