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공동 판매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5-06-02 12:48:41
GC녹십자는 한국화이자제약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국내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이달부터 팍스로비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팍스로비드의 마케팅부터 영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환자 접근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지노트로핀' 공동판매 계약부터 이어진 양사간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계약은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성인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환자 대상의 경구치료제다.
증상발생 5일 이내 치료를 시작했다. 단일클론 항체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환자에서 팍스로비드는 위약 투여군 대비 입원 및 모든 원인의 사망 상대위험도를 86% 감소시켰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