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버지니아주에 미국 9호 매장 오픈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6-29 10:50:40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가 버지니아주 지역 내 첫 매장이자 미국 9호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bhc의 9번째 미국 매장인 '알링턴 점'은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Arlington County) 볼스턴 지역 내 노스 랜돌프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알링턴 지역은 워싱턴 D.C.와 포토맥 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으며 미국 국방부 본부인 펜타곤 등 주요 관공서와 오피스, 주거 시설이 자리해 있는 핵심 생활 권역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인근에는 업무, 주거, 쇼핑, 체육 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볼스턴-MU역과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매장 규모는 약 51평(169㎡)으로 총 15개 테이블과 32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으며, 보다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풀 다이닝(Full Din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윙(Wing)과 텐더(Tender) 중심의 콤보 메뉴를 비롯해 치즈볼,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와 크리스피번, 샌드위치 등 현지화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치킨을 소스에 찍어먹는 미국의 '디핑(Dipping)' 문화를 적극 반영해 bhc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소스를 판매한다. 맛초킹, 레드킹, 뿌링클마요, 핫뿌링마요 등 bhc만의 특색 있는 총 8종의 소스를 통해 치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떡볶이, 김치 볶음밥 등 한국식 메뉴를 함께 선보여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국의 '쉐어(Share)' 문화를 고려해 치킨과 치즈볼, 떡볶이, 음료 등을 함께 구성한 플래터 메뉴도 운영한다.
bhc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해외 8개국, 48개 매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장에는 지난 2023년 처음 진출했다.
현지화 메뉴와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한 레스토랑형, 패스트푸드형, 푸드코트형 매장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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