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ESG 경영 성과로 '빅 바이오텍' 경쟁력 강화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10-31 11:03:50
SK바이오팜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기업 간 기술 수출과 연구개발(R&D) 업무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 신뢰도를 평가하는 공인 기관의 ESG 평가 또한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SK바이오팜의 전략적 ESG 경영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전 세계 108개국 진출, 방사성 의약품을 비롯한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 리더십 확보 등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SK바이오팜은 ESG 평가 대응 및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ESG경영을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공신력 높은 ESG 평가 기관인 MSCI로부터 ESG 평가 결과 종합 AA등급을 작년에 획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 지수(DJSI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된 것에 이어, 최근에는 글로벌 ESG 평가 지수 FTSE4Good(사회 책임 투자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FTSE4Good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설립한 FTSE그룹에서 만든 유럽을 대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매년 전세계 8000여개 기업의 ESG수준을 평가해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지표는 △기후변화 대응 △인권 △근로기준 △반부패 등 300여개로 구성하고 있다.
평가 항목 중 한 가지 분야라도 자체 기준에 미달하면 지수에 편입이 불가능하여 편입 자체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59개 기업, 전 세계 헬스케어(Health Care) 섹션에는 단 131개 기업만이 편입돼 있다. FTSE4Good 지수에 편입된 상위권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이 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FTSE4Good 지수 평가에서 물 안보, 노동기준, 반부패, 조세 투명성 분야에서 작년 평가 대비 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두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환경 공급망, 사회 공급망, 노동 기준(근로 기준), 반부패, 조세 투명성 분야는 산업 평균과 한국 평균(2.5점) 대비 높은 점수(3.8점)를 부여받아 제약·바이오 업종 내 상위 17%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SK바이오팜은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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