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 염려된다면'…메리츠증권, 한·미 물가채 추종 ETN 4종 운용
김명주
kmj@kpinews.kr | 2023-10-30 11:02:23
메리츠증권은 국내 상장지수증권(ETN) 및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최초로 국내 물가연동국채와 미국 물가연동국채를 각각 추종하는 ETN 4개 종목을 상장해 운용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국채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H)'은 미국 물가연동국채인 팁스(TIPS) 3종을 추종한다.
환헤지를 실시, 환율 변동 위험에서 자유로워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 또는 ETN과 차별화된다는 게 메리츠증권의 설명이다.
상장된 ETN은 증권사 상관없이 주식 거래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다. 주당 가격은 4종 모두 약 1만 원 내외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단 레버리지형 종목을 처음 투자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본 예탁금 적용을 받게 된다.
해당 기초지수 및 시장 동향에 대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ETN 상품 사이트에 마련된 별도의 채권형 ETN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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