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전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출범
김이현
| 2019-03-12 11:03:55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설립안 국무회의 통과
지자체 간 칸막이 허물어…광역교통 개선 기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기구도 [국토교통부]
지자체 간 칸막이 허물어…광역교통 개선 기대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권 광역교통을 전담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19일 출범한다.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지자체 간 협의 지연이나 행정·투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국토부의 광역교통 업무·권한을 이관하는 '국토교통부 직제 일부개정안' 등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광역교통정책 심의·의결을 위한 위원회와 정책 사업 집행을 위한 사무기구인 광역교통본부로 이뤄진다.
위원회는 상임위원장(정무직)과 교통전문가, 관계부처 실장급, 대도시권 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30인 이내 합의기구로 운영된다. 광역교통본부는 상임위원을 겸임하는 본부장 아래에 기획총괄과, 광역교통정책국, 광역교통운영국 등 2개국 7개과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지자체 부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자체 인력이 사무기구에 참여하는 등 대광위 출범으로 광역교통 문제해소를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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