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확대 시행
김이현
| 2019-04-11 10:50:38
100억 원 이상 공사현장에 전자카드제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작년 6월 도입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의 적용대상 건설현장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은 근로자가 건설현장 출입구, 가설식당, 안전교육장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카드 겸용 전자카드를 사용해 직접 출퇴근 내역을 등록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18년 7월 이후 발주한 공사비 300억 원 이상 공사현장' 및 '19년 1월 이후 발주한 100억 원 이상 공사현장'에 대해 의무적용하도록 이원화돼 있었다.
발주 기준 이원화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고, 건설근로자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7월 이후 발주한 100억 원 이상 공사현장에도 전자카드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8개 건설현장에 추가로 전자카드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이 조속히 건설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LH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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