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혐의 봐주기 의혹에도 김치 홍보

김현민

| 2019-04-02 11:10:00

인스타그램에 김치 홍보 동영상 게재
남양유업 "수사 의혹, 회사 경영과 무관"

식품전문기업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치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

 

▲ 1일 황하나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일 황하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하고 "좋은 김치를 찾아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며 "XX 식구 전원이 100% 만족한 김치를 드디어 찾았습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특히 땡초갈릭김치는 대박을 예감하는 맛"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종 김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 황하나 씨가 마약 혐의를 받고도 관련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1일 전해졌다.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한 매체는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그룹 JYJ 박유천의 약혼자였던 황 씨가 과거 필로폰, 대마초 등 마약 혐의를 받고도 경찰, 검찰 등의 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2일 남양유업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 씨의 마약 혐의에 관해 "황하나 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 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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