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환경부 '홈골제 신규 댐 건설' 등 사업비 540억 확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31 10:37:11

전남 강진군이 환경부 '신규 댐 건설과 리모델링 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비 54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 지난 23일 강진원 군수가 병영면 지로리 홈골댐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난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병영면 지로리 홈골제의 홍수 예방과 비상용수 확보에 대한 사업 설명과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기존 '홈골제'는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어려웠다.

 

강진군은 2017년도부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국토부 댐 희망지에 신청했으며, 2023년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환경부에 재차 건의하고 8년 동안 사업의 절실함을 알려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탐진강 수계의 상류인 금강천과 병영천의 수질개선과 홍수조절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말라가는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홈골댐 건설로 물 문제 해소와 함께 앞으로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병영면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가장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