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건축사회, 재난 피해주택 설계·감리비 절반 지원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09 10:35:42
전라남도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전파·반파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도건축사회와 설계·감리비 50% 감면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전파·반파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시 설계·감리비 50% 감면 △지원 대상자 발굴과 절차 간소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협약 체결에 앞서 전남건축사회와 사전 협의를 진행한 뒤 2026년 첫 이사회 논의를 통해 지역 건축사의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냈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재난 피해 주민이 보다 빠르게 일상과 주거를 회복하도록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주거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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