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지난해 영업손실 109억…적자 전환

남경식

| 2019-02-20 10:43:49

"H&B 스토어서 내수시장 경쟁 심화"
"신제품, 인수 회사 성과로 실적 개선"

화장품브랜드 '미샤'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매출 3455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 화장품브랜드 '미샤'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 측은 "H&B 스토어를 통한 중소브랜드의 시장 진출로 내수시장의 경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미샤의 '글로우 라인' 등 신제품과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인수한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난 6일 출시한 신제품 '데어 루즈'는 일주일 만에 3만개가 팔리는 등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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