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호주서 3100억 전력기기 수주…5년 독점 공급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7-02 10:51:47
효성중공업이 호주 빅토리아주 송전망 운영사인 오스넷과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예상되는 총 수주액은 약 3100억 원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5년간 빅토리아주 송전망에 초고압 전력기기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수주는 조현준 효성중공업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의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 회장은 호주가 태양광·풍력·수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해왔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초고압직류송전(HVDC), 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 등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호주 에너지 전환을 함께 이끄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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